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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판 서현진, 에릭은 누가 될까?…주크박스 뮤지컬 <또! 오해영> 전 배역 공개 오디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T2N미디어, 팝뮤직엔터테인먼트, 아떼오드 2019-10-02 4,164
2020년 3월 대학로에서 초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또! 오해영>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또! 오해영>은 2016년 tvN에서 방영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동명 드라마(원작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가 원작이다. 서현진과 유승우가 부른 '사랑이 뭔데', 벤의 '꿈처럼', 정승환의 '너였다면' 등 드라마 OST와 새롭게 추가된 곡들로 제작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또! 오해영>은 주·조연 및 전 배역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드라마에서 서현진, 에릭, 전혜빈, 김지석, 예지원 등이 소화한 역할을 누가 맡게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 오해영>은 <아랑가>,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432Hz> 등에 작가 및 연출로 참여한 김가람 연출이 이끈다. <오! 캐롤>, <키스 앤 메이크업> 등으로 작가 및 작사가로 활동한 문희 작가도 참여한다. 음악은 어반자카파, 클래지콰이 등 실력파 가수들의 음반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 3, <백일의 낭군님> 등의 OST를 제작한 팝엔터테인먼트 김진석 프로듀서가 맡아 음악 슈퍼바이저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산학 협력으로 참여한다. 기획부터 많은 도움을 준 학교 측에 대해 제작사는 "앞으로도 산학 협력의 좋은 예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오해영> 오디션은 10월 28일, 29일 양일 간 진행한다. 서류 원서 접수는 오늘(10월 2일)부터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대표 이메일(auditionohy@naver.com)로 지원받는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끼와 재능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해영>은 2020년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SKON)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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