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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 10월 11일 개최, 주역 3인 만난다…10월 16일 부산, 17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에스앤코 2019-09-24 4,015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10월 16일에는 부산 공연, 17일에는 서울 공연 티켓을 연이어 오픈한다.



그에 앞선 10월 11일에는 월드투어 주역들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연다. BC카드와 공동 주최로 여는 'TOP 스테이지 뮤지컬을 읽어주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갈라콘서트'는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천 명 관객들과 함께한다. 

유령 역을 맡은 조나단 록스머스를 비롯해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의 매트 레이시 등 세 주역이 참여하는 공개 제작발표회와 <오페라의 유령>의 아름다운 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오페라의 유령>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를 뮤지컬 스타 한지상, 박혜나, 이충주가 라이브로 들려주는 뮤지컬 갈라쇼도 진행된다. 

BC카드 TOP스테이지는 BC TOP 포인트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테마로 클래식, 영화에 이어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BC TOP포인트를 1점 이상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3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앱 및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투어 첫 도시인 부산 공연 예매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공연 회차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서울 공연 예매는 2020년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공연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부산, 서울 공연은 10월 25일까지 예매시 조기 예매 최대 10% 할인(BC카드 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공연은 10월 15일부터 드림씨어터 회원 한정 선예매를, 서울 공연은 10월 10일부터 페이북 선예매를 진행한다. 

한국 공연은 12월 13일 부산 드림씨어터, 2020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각각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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