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은 <메피스토>, <광염소나타>, <잭 더 리퍼>, <타이타닉>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드라큘라>에서는 한 사람을 사랑하지만 가문의 저주로 고통받는 비운의 드라큘라 역을 맡는다. 켄은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과 함께 드라큘라 역을 소화한다.
이번 공연에서 드라큘라 역의 네 배우를 비롯해 권민제(선우), 김금나(이상 아드리아나 역), 소냐, 최우리, 황한나(이상 로레인 역), 김법래, 이건명(이상 반헬싱 역), 최성원, 조지훈(이상 디미트루 역)이 출연한다. 창작ㅇ진으로는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13년 만에 다시 공연하는 <드라큘라>는 10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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