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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은퇴 이후 이야기 그린 <아이언 마스크>, 11월 공연 공개 오디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플레이앤씨 2019-08-20 3,637
<아이언 마스크>가 11월 공연을 앞두고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아이언 마스크>는 뮤지컬 <삼총사> 원작자들이 만든 끝나지 않은 삼총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체코 초연 이후 2018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메피스토>, <여명의 눈동자>의 노우성 연출과 <메피스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김성수 음악감독이 크리에이티브팀으로 초연에 이어 다시 참여한다. 

오디션은 전 배역을 대상으로 한다. 도탄에 빠진 백성을 외면하고 향락에 빠져사는 프랑스 젊은 왕 루이와 쌍둥이 동생 필립 등 두 역할을 동시에 소화할 루이·필립 역부터 달타냥,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앤, 라울, 크리스틴, 마르끄, 세실, 앙상블 등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8월 30일까지 이메일(makersproduction@naver.com)로 받는다. 1차 서류 심사를 마친 후 9월 2일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합격한 배우들은 9월 중순 이후부터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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