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해 뮤지컬 시상식에서 18개 상을 수상했다. 창작 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했고, 2011년에는 미국에서 2015년에는 중국에서 공연했다.
개막 10주년을 맞아 <영웅>은 2월 대구를 시작으로 4월에 종료한 서울 공연까지 두 달 만에 9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5, 6월 투어 공연을 거쳐 7월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10주년 공연을 마무리한다.
정성화, 양준모(이상 안중근 역),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정재은, 린지(임민지), 허민진, 김늘봄, 제병진, 김현진 등 10주년 공연 출연진이 다시 서울로 돌아와 뜨거운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연은 10주년 기념 시즌 마지막인 만큼 '영웅' 할인으로 군인, 경찰, 소방대원으로 근무 중인 관객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의미있는 할인도 진행한다. 티켓은 5월 29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서울에서 다시 만나는 <영웅>은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R석 14만 원, S석 12만 원, A석 8만 원, B석 6만 원.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