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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23명의 앙상블…춤과 노래뿐 아니라 특공무술까지 소화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2019-03-27 2,713
김광석의 명곡들로 만든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했던 사건을 펼친다. 



<그날들>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요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앙상블 23명이다. 정학과 무영이 처음 만나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변해가네’ 장면에서는 유도, 검도, 특공무술, 격투, 레펠 등 고난도 액션을 차례로 선보인다. 정학과 무영이 정식 경호관이 되어 임명장을 받는  ‘나무’ 장면에서는 정갈하게 각잡힌 제복을 차려입고 웅장한 합창을 선사한다. 



청와대 경호관에서 특수부대로 전출 명령을 받은 정학이 부르는 ‘이등병의 편지’ 장면에선 남자 앙상블이 군복을 입고 총으로 무장한 채 절도있는 군무로 무대를 채운다. 사랑에 빠진 무영이 행복에 젖어 부르는 ‘나의 노래’ 장면에선 근엄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던 앙상블 배우들의 근육질 몸매와 함께 이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반전 매력도 볼 수 있다. 



<그날들>에서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유도부터 검도, 특공무술, 레펠, 격투까지 특별 훈련을 받기도 한 앙상블은 춤과 노래뿐 아니라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갓상블(god+ensemble)’로 불리고 있다.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은 “<그날들>에서 액션은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애크러배틱과 검도, 특공무술 등의 동작을 안무에 차용해 경호관 특유의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극에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앙상블 오디션 당시 애크러배틱이 가능하고 태권도 등 무술 경험이 풍부한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공들였다. 덕분에 견고하고 짜임새 있는 액션 안무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그날들>은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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