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소속된 극단 ‘소년’이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를 공연한다.
극단 소년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1기 졸업생 이충호, 이한솔, 임동진, 최현성, 피오가 2015년에 세운 극단이다. 언제나 소년 같은 순수함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과 평생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마니토즈>를 2018년에는 <슈퍼맨닷컴>을 선보였다.
<소년, 천국에 가다>는 2005년 개봉한 염정아, 박해일 주연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인 13살 네모가 눈을 떠보니 33살 어른으로 변해 꿈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영화는 독특한 설정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년, 천국에 가다>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판타지적 요소,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구성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마친 피오는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소년, 천국에 가다> 공연 소식을 전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네모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소년, 천국에 가다>는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서경공연예술센터 SKON 2관에서 공연한다. 전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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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소속 극단 소년, 세 번째 워크숍 <소년, 천국에 가다> 선보인다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극단 소년 2019-01-31 3,138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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