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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11월 샤롯데씨어터 개막…새로운 포스터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오디컴퍼니 2018-07-19 7,035
<지킬 앤 하이드>가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이 원작인 뮤지컬이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 연출가 스티브 쿠덴이 협력하여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지킬 앤 하이드>는 스릴러에 초점을 맞춘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신분도 성격도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브로드웨이 공연 후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공연했다.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내 초연한 <지킬 앤 하이드>는 누적 공연 횟수 1천 1백 회를 돌파했고,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을 기록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지킬 앤 하이드>를 예고하며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디자인은 작품 속 지킬과 하이드를 상징한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위험한 실험을 강행하는 의사 지킬은 그의 고뇌와 아픔을 보여주는 검은색으로 표현되었다. 지킬의 위험한 실험으로 탄생한 하이드는 그의 분노와 잔인함을 보여주는 강렬한 빨간색으로 표현해 극명한 대비를 이루었다.

강렬한 불꽃은 <지킬 앤 하이드> 1막 마지막 장면인 ‘얼라이브(Alive)’를 떠올리게 한다. ‘얼라이브’는 하이드가 주교를 살해한 후 불태워 죽이는 장면의 넘버로 캐릭터의 악함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오디컴퍼니 관계자는 “<지킬 앤 하이드> 초연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포스터를 선보인다. 지킬과 하이드의 캐릭터는 색으로 대비시켰다. 스토리와 장면의 강렬함은 불꽃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상징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드라마도 녹여냈다”라고 전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쌓아온 제작 노하우가 집결된 <지킬 앤 하이드> 최고의 프로덕션이라고 할 수 있다. 캐스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오는 31일에 전체 캐스팅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한 <지킬 앤 하이드>는 11월 13일부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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