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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14번째 시즌에 박칼린, 안재욱, 김영주 등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시컴퍼니 2018-02-28 3,853
<시카고>가 국내 14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시카고>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22년 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해온,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18년 간 13번의 시즌을 선보였다. 오는 6월 22일에는 1천 회 공연을 맞는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 등 지난 공연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다시 참여한다. 최정원은 현재까지 국내 <시카고>에서 모든 시즌에 출연해온 관록의 배우다. 아이비는 역대 최장 기간 록시 하트를 연기하며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남경주는 6년 만에 빌리 플린 역으로 돌아온다. 최연소 마마 모튼이었던 김경선은 작품과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박칼린, 안재욱, 김영주 등 세 배우가 처음 합류한다. 음악감독으로서 <시카고> 무대에서 오랫동안 중심을 지켰던 박칼린은 이번 공연에서 벨마 켈리 역으로 작품에서 배우로는 처음 함께한다. 안재욱은 빌리 플린 역으로,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 중인 김영주는 마마 모튼 역으로 참여한다. 

박칼린은 “연습만이 살 길”이라며 “큰 숙제지만 걱정되지는 않는다. 더 배울 수 있어서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무게있는 작품과 역할을 연이어 해왔다. 위트 있는 <시카고>를 통해 또다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2000년 <시카고> 국내 초연에 참여했던 김영주는 “<시카고>는 섹시하다는 단어만으론 (설명이) 부족하다. 깊이있고 농염한 작품이다. 18년이 흐른 만큼 존재감을 뿜는 마마 모튼을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모스 역은 차정현, 메리 선샤인 역은 S.J.Kim이 맡는다. 6년 만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재정비한 앙상블도 작품에 힘을 보탠다. 오디션에는 기존 출연 배우들을 포함하여 6백여 명이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준태, 서만석, 최은주, 양시은, 전호준, 강동주, 유철호, 연보라, 김지은, 이승일, 방미홍, 김시영, 하혜민, 김태희, 이희중, 김영은 등 17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배우들은 봅 파시의 관능적인 선의 예술의 멋지게 빛낼 예정이다. 


기존 배우와 새로운 출연진이 어우러져 돌아올 <시카고>는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VIP석 14만 원, OP석 12만 원,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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