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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 2018년 라인업 공개, <빌리 엘리어트>·<시카고>·<마틸다> 등 선보인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시컴퍼니 2017-12-07 4,067
2018년으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신시컴퍼니가 내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표 레퍼토리 뮤지컬 <시카고>를 비롯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형 신작 <마틸다>와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12월 7일) 정식 개막하는 <빌리 엘리어트>는 2018년 5월 7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000년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여 2005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다섯 대륙에서 약 1천 1백만 관객을 동원했고, 미국 토니어워드, 영국 올리비에어워드 등에서 80여 개 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0년 처음 선보였고, 한국뮤지컬대상,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7년 만에 공연 중인 이번 프로덕션에는 천우진, 김현준, 성지환, 심현서, 에릭 테일러를 비롯해 김갑수, 최정원, 박정자 등 57명의 배우가 출연 중이다.  



<시카고>가 배턴을 넘겨받아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같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시카고>는 보드빌 컨셉으로 간결하지만 세련된 무대와 조명으로 배우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뮤지컬이다.

몸의 실루엣을 살린 검은색 의상은 몸의 잔근육을 활용한 밥 포시 특유의 관능적이고 섹시한 안무를 돋보이게 한다. 무대 정중앙에 자리한 14인조 빅밴드도 작품에 제3의 배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14번째 시즌인 이번 공연에는 6년 만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여기서 선발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판타지 뮤지컬 <마틸다>가 9월 8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아시아 및 비영어권에서 처음으로 공연하는 <마틸다>는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했다. 2010년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에서 사랑받는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힌다. 블랙 유머와 위트, 풍자가 넘치는 따뜻한 코미디가 돋보인다.

극장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고, 스펙터클한 안무는 작품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올리비에어워드에서 베스트뮤지컬상을 비롯해 일곱 부문에서 수상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 7백만 명이 관람했다. 



웨스트엔드 최신 코미디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은 11월 6일부터 2019년 1월 5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2014 왓츠온스테이지어워드, 2015 올리비에어워드에서 최우수 코미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뭔가 점점 잘못되어 가는 연극’이라는 뜻을 지닌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런던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코미디 단막극으로 선보인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2014년 웨스트엔드로 진출하며 매진을 기록했고, 현재는 미국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호주, 홍콩, 뉴질랜드 등에서 공연 중이거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액자 구성을 취하는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작품 속 무대감독들이 공연 직전까지 무대가 완성되지 못하자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연극이 시작되고 배우들의 사소한 실수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음향장비와 조명도 고장나고 결국 무대가 모두 무너진다. 두 시간 동안 무대에서 전개되는 과정은 관객들을 웃음 바다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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