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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키스>, ‘알 수 없는 그곳으로’·‘알 수 없는 길’ 뮤직비디오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7-12-04 4,311
12월 15일 개막하는 <더 라스트 키스(舊 황태자 루돌프)>가 ‘알 수 없는 길(How Will I Know?)’과 ‘알 수 없는 그곳으로(Something More)’ 뮤직비디오를 지난 1일과 2일에 연이어 공개했다.



1일에는 ‘알 수 없는 길’을 공개했다. 황태자 루돌프가 격변기 흐름 속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갈등하는 심정을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루돌프 역을 맡은 전동석이 고뇌하는 황태자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2일에 공개한 ‘알 수 없는 그곳으로’는 같은 역의 카이와 민경아(마리 베체라 역)가 선보였다.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가 무도회에서 우연히 만난 후 설레는 감정과 끌림을 느끼고 각자 다른 장소에서 서로를 그리며 부르는 곡이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더 라스트 키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musicalthelastkiss.com)와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채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곡은 오늘(12월 4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했다.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의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프레더릭 모턴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황태자 루돌프 역으로 카이와 전동석, 정택운(VIXX), 수호(EXO)가 분한다. 마리 베체라 역은 김소향, 민경아, 루나가 연기한다. 타페 수상은 민영기와 김준현이, 라리쉬 백작부인 역은 신영숙과 리사가 맡는다.

새로운 이름으로 공연할 <더 라스트 키스>는 12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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