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아시아 초연을 선보였던 <보디가드>가 2018년 11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보디가드>는 1990년대초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을 더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제작사 CJ E&M은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라이선스 공연을 한국에 선보였다.
<보디가드>는 영국 초연 이후 유럽 전역과 미주 지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한 뒤 한국에서 선보였다. 한국 초연에는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 등이 출연하며 9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8년 공연을 위한 오디션 지원서는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양식은 CJ 뮤지컬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 전형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11월 2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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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2018년 재공연 확정, 캐스팅 오디션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CJ E&M 2017-10-18 3,503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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