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호가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차지연, 고훈정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알앤디웍스는 “김찬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신뢰감 있는 연기로 호평받아온 배우”라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자랑하는 김찬호가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찬호는 <번지점프를 하다>, <히스토리 보이즈>, <살리에르> 등에서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위트 있는 역할부터 진중한 캐릭터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왔다.
2017년에는 <베헤모스>에서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살인자마저 피해자로 만드는 속물 근성 캐릭터를 연기했고 <록키호러쇼>에서는 프랑큰 퍼터성의 성지기 리프라프로 파격적인 변신을 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지난 12일 개막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출연하여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대학생 츠네오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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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차지연, 고훈정 등과 한솥밥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알앤디웍스 2017-09-21 2,938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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