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가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창작 뮤지컬 넘버로만 구성한 이번 앨범은 홍광호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사춘기 시절부터 흥얼거렸던 <겨울 나그네>의 ‘캠퍼스의 밤’. ‘소중한 친구여’를 비롯해 출연했던 <빨래>의 ‘참 예뻐요’와 ‘안녕’, 고등학생 시절 혼자 관람했던 <베르테르>의 ‘어쩌나 이 마음’, 대학시절 수업 중 탄생한 <스노우맨> 등 자신에게 의미가 컸던 곡들을 선곡했다.
특히 <번지점프를 하다>의 ‘그게 나의 전부란 걸’은 앨범에서 유일한 듀엣곡으로 옥주현과 함께 불렀다. 두 배우의 완벽한 노래와 하모니로 아름다운 곡이 완성되었다고 제작사는 귀띔했다.
홍광호는 ‘무대에서 보낸 편지’를 관객들에게 보내면서 “앞으로도 우리 뮤지컬에 대한 희망의 불꽃이 사그라들지 않기를 감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대에서 보낸 편지’란 이름으로 발매할 홍광호의 스페셜 앨범은 19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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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스페셜 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 트랙리스트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PL엔터테인먼트 2017-09-15 5,081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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