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지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다.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와 스크린에서도 특색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한지상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3년 연극 <세 발 자전거>로 데뷔한 한지상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넥스트 투 노멀>, <스칼렛 핌퍼넬>, <데스노트>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S 예능 ‘불후의 명곡’으로 TV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2014년에는 MBC 드라마 ‘장밋빛 연인들’과 ‘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하며 무대와는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영화 주연으로도 데뷔했다.
현재 <나폴레옹>에서 매 회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드라마틱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한지상은 10월 22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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