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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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4-09-03
- 종료일200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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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상상나눔씨어터
- 공연시간
- 제작사SIIM COMPANY
- 연락처02)741-2002
- 티켓가격일반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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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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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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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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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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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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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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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 댄서/이웃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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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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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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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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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스태프
연출 : 서승만
대본 : 서승만
작사 : 서승만
작곡 : 송시현
안무 : 강옥순
시놉시스
첫사랑의 느낌은 라일락 이파리를 어금니에 놓고 씹는 맛처럼 쓴 맛 일수도,
푸른빛이 감도는 풋사과 같이 상큼한 맛 일수도,
얼음설탕같이 투명하고 사각거리는 단 맛 일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그 나름의 느낌으로 생채기를 남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첫사랑은 그 여운이 크다.
본 작품을 통해 가정과 학교사회 그 어느 곳에서도 꿈을 찾을 수 없었던
열여덟 민구 라는 이 시대 젊은이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나름의 아픔을 이해해보고, 또래를 지난 관객들과 함께 주인공의 첫사랑,
그 느낌을 공유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첫사랑이란..
터널은 통과의례라는 전제하에 억눌리고 상처 받은 꿈은
도피나 포기가 아닌 사람과의 부대낌 속에서,
나름의 커다란 벽을 넘어서면서, 또래의 삶 속에서 자라고,
다른 이를 연민하는 가운데 스스로 치유력을 얻어간다고 말하고 싶다.
거기에 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가정과,
빛나는 모정을 보여줌으로써 화해의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수록곡
- 어른이 된다는 건
- 달려야해
- 젊었을때
- 그게 인생이야
- 내게도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