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The Memory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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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라이선스
- 시작일2012-08-28
- 종료일20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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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 공연시간화,목,금 8시 / 수 4시,8시 / 토,공휴일 3시,6시 / 일 5시
- 제작사워터게이트미디어
- 연락처070-8650-6217
- 티켓가격R석 6만원 / S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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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양문수
연출 : 최진우
대본 : Sara Cooper
작사 : Sara Cooper
작곡 : Zach Redler
음악감독 : 장지영
무대디자인 : 김혜민, 최윤정
의상디자인 : 심현섭
음향디자인 : 김기영
무대감독 : 강승용
시놉시스
“내 머리 속엔 작은 방이 잔뜩 있어. 작은 방들엔 작은 기억하나.. 하지만 방의 문을 열면…”
고집 세고 괴팍한 엄마는 알츠하이머(치매) 초기 판정을 받았다.
혼자서 자유롭게 살던 딸은 그런 엄마를 돌보기 위해 살던 곳을 정리하고 엄마의 집으로 돌아온다. 오랜 세월 사사건건 부딪혀왔던 모녀..
딸은 자신의 우울한 어린 시절을 엄마 탓이라 여기며 지금까지 투덜거리고, 엄마는 무엇인지 말 할 수 없는 사연으로 딸에 대한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다.
딸은 아빠에 대한 애틋함이, 엄마는 남편에 대한 원망이.. 죽은 남편(아빠)에 대한 서로 전혀 다른 기억들을 이야기할 때, 이들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매 증세가 심해지면서 점점 어려지는 엄마를 지켜보는 딸은 엄마와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는 어려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괴팍함과 고집도 심해진다.
지쳐버린 딸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고, 긴장이 고조되는 순간...
“언젠가 비밀을 이야기 해 줄게…”
늘 듣던 엄마의 레파토리.. ‘비밀같은 건 없어!’라고 화내는 딸에게 엄마는 평생 딸이 모르기를 바랬던 그 비밀을 이야기하고야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