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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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0-06-12
- 종료일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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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공연시간오후 2시, 6시
- 제작사메이엔터테인먼트, (주)쇼앤라이프
- 연락처02)743-6487
- 티켓가격R석 80,000원 / S석 60,000원 / A석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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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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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렬
- 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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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 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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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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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정
- 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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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근
-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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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스태프
프로듀서 : 전용호
연출 : 권호성
대본 : 김정숙
작사 : 김정숙
작곡 : 미하엘 슈타우다허
음악감독 : 이경화
안무 : 이지은
무대디자인 : 오태훈
조명디자인 : 김민재
의상디자인 : 이민주
음향디자인 : 송은영
분장디자인 : 김선희
무대감독 : 서민희
시놉시스
1980년 5월, 광주.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와 단둘이 살아간다.
대학 법대에 진학 하려는 우등생 진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그런 동생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그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민우.
그녀와의 조그마한 작은 일상조차 너무도 소중한 하루하루다.
이렇게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무고한 시민들이 총, 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한다.
눈앞에서 억울하게 친구, 애인, 가족을 잃은 그들.
그러던 5월의 어느 날!
동생 진우가 군인들의 총에 쓰러지고 그 죽음 앞에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민우.
민우는 싸울 것을 결심하고 총을 든다.
퇴역 장교 출신 흥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시민군들은
결말을 알 수 없는 열흘간의 사투를 시작 한다.
민우와 신애의 사랑은 운명적으로 깊어만 가지만
결국 민우 또한 폭도로 몰려 죽음을 당한다.
다시 무대는 망월동.
신애 노래한다.
모두 역사의 희생자!
그들의 노래가 만나 악수가 되고 포옹이 된다.
‘사랑한다는 말
이제야 하는 말
사랑한다는 말
너무 늦은 고백‘
꽃 바람 속에서 슬픔을 모두 벗고 하늘소풍을 떠난다.
모두의 희망을 노래한다.
그들의 노래가 합창이 되고 눈물이 된다.
수록곡
1막
1. 서곡 (음악)
2. 하늘 소풍 (합창)
3. 다시 부르는 사랑 (민우&신애)
4. 형제 (민우&진우)
5. 소풍 Reprise (음악)
6. 첫사랑 그녀에게 (민우, 인봉&코러스)
7. 나의 조국 (합창)
8. 충정작전 (solo&합창)
9. 여기는 광주 (신애)
10. 투사의 노래 (합창)
11. 희망의 아리랑 (합창)
12. 그날의 애국가 (합창)
13. 광주 아리랑 (합창)
14. 오늘 나는 죽었다 (민우)
15. 광주 시민 장송곡 (동규, 용대, 인봉, 민우, 흥수&합창)
2막
1. 5월의 소녀 (박민애)
2. 새날은 오리라 (합창)
3. 역사의 바람 (합창)
4. 그대 떠난 꿈에 (신애)
5. 약속 (신애, 민우&흥수)
6. 광주 내사랑 (합창)
7. 고백 (신부, 신애, 인봉)
8. 영웅 진혼곡 - 그들은 이렇게 죽었다 (민우&합창)
9. 사랑은 기억하는 것 (신애, 민우&합창)
10. 하늘 소풍 Reprise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