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그리우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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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4-05-30
- 종료일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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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예그린씨어터
- 공연시간평일 오후 8시 / 토 및 공휴일 오후4시, 7시 / 일 오후3시 (월 쉼)
- 제작사(주)두왑/예그린씨어터
- 연락처1577-3363
- 티켓가격일반석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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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천왕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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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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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욱
- 지왕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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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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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
- 김아연(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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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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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별
- 공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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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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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식
-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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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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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 박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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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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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정
- 정수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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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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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경
시놉시스
과학과 의학에 의해 수명이 멋대로 늘어나는 현대사회.
한 번 사는 인생,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고 싶은 사람? 우리가 `디스`해주마!
천년 차사 태을과 애송이 차사 호경의 시각에서 보여주는 인간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50년동안 저승 감옥에 갇혀 온 천년 차사 태을!
오랜만에 맡은 복귀 임무가 목숨이 잘 걷히지 않는 수상한 마을에서 목숨을 걷어오는 것.
게다가 30년 경력의 남짓한 건방진 애송이 호경을 파트너로 동행하게 된다.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태을과 호경은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다가
마을에 도착하기 전에 저승차사 표식인 완장을 잃어버리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임무수행을 위해 우스리 마을에 도착한 두 차사는
노인들만 가득한 마을 사람들이 죽을 생각도 안 하고,
온갖 공갈과 협박에도 웃으며 넘기자 당황스럽기만 하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두 차사가 자신들의 목숨을 걷을 저승차사인 줄도 모르고
그저 젊은 총각들이 시골 마을에 온 게 반가워 따뜻하게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태을과 호경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목숨 하나 걷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