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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풍월주> 리딩공연 하이라이트

스테이션아이디제작 | 카피카피룸룸 | 영상 | 김효정 | 사진 및 자료제공 | CJ문화재단 2011-05-13 8,602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풍월주> 리딩공연 하이라이트

영상내용: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다섯번째 작품 <풍월주> 리딩공연 하이라이트

 

 

일시: 2011년 3월 28일 20시

장소: CJ azit

작,작사: 정민아

작곡: 박기헌

출연: 정상윤, 김태한, 김지현, 원종환, 신미연, 윤미연, 조현식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홈페이지: www.cjazit.org

 

* 본 공연은 리딩 공연의 형태로 선보였습니다. 리딩 공연은 보완할 부분을 점검하고 향후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완성된 공연의 형태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신인 창작자(작가, 작곡가)들의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CJ Creative Minds(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뮤지컬 <풍월주>가 3월 28, 29일 양일간 CJ azit(아지트)에서 리딩(Reading) 발표를 가졌다.

뮤지컬 <풍월주>는 고대 신라시대에 있었던 두 남자 기생의 사랑 이야기이다. 서로를 사랑하는 남자 기생 ’열’과 ‘사담’, ‘열’을 사랑하는 여왕 ‘진성’에 관한 이야기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소재와 설정만으로도 강한 갈등을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끔 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풍월주>의 작, 작사를 맡은 정민아는 ‘우연히 <화랑세기>라는 사료를 읽던 중에 당시 여왕에게 3명의 남편을 두는 제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 자유로운 시대적 배경 속에서라면 신분이 높은 여자를 접대하는 ‘남자 기생’도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을 쓰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작품의 소재 자체부터 상상에서 시작된,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이야기인 만큼 관객들도 낯설지만 새롭고 특별하게 받아 들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의 작곡을 맡은 박기헌은 영화 <내사랑 내곁에> <도마뱀> <효자동 이발사> 등 한국 영화음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음악감독으로, 매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풍월주>를 통해 뮤지컬 작곡가로 데뷔하는 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음악적 중심에 파이프 오르간을 상징적으로 활용했다면, <풍월주>에서는 피아노와 기타를 기본으로 해금의 선율을 더해 오랜 역사 속에 묻혀있던 풍월들의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다’며 음악적 컨셉을 전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음악 작업 방식과는 많이 달라 이번 작품의 음악감독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도움을 받고 있고, 신인의 자세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딩 발표에는 ‘오페라의 유령’ ‘천국의 눈물’의 정상윤과 ‘김종욱 찾기’ ‘카페인’의 김태한이 각각 남자 기생(풍월) 열과 사담 역으로, ‘스프링 어웨이크닝’ ‘왕세자 실종사건’의 김지현이 진성 여왕으로 출연한다.

CJ문화재단은 ‘사람을 키워 나라를 키운다’는 메세나 철학으로,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를 비롯하여 ‘신인영화인지원’, ‘신인창작뮤지션 지원’, ‘신인연극인 지원’과 같은 창작자 지원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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