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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通通通)’ 시즌2, 역량 있는 창작자 모집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수현재컴퍼니 2017-06-08 2,865

수현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通通通)’ 시즌2가 함께 할 역량있는 창작자를 모집한다. ‘통통통’ 시즌2는 플랫폼, 창작진, 관객이 소통하여 작품을 함께 개발해 나가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7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서 수현재컴퍼니가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류 콘텐츠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극, 뮤지컬 장르에 한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창작자 6명(팀)은 전문가 집단의 1:1 멘토링을 거쳐 60분 분량의 장막 희곡을 완성해 10월 ‘수현재 10분 극장’ 실연 무대를 통해 공연한다. 완성된 장막 희곡 중 최종 선발된 두 편은 2018년 4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작가에게는 ‘수현재 10분 극장’ 공연 시 2백만 원, 장막 희곡 완성 시 3백만 원, 총 5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앞서 진행된 수현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 시즌1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총 8편의 창작 작품이 개발되었고 ‘수현재 10분 극장’ 실연 무대를 마쳤다.

최종 쇼케이스에 선정된 두 편 중 김경주 작가, 이진욱 작곡가, 오세혁 연출이 참여한 <까라마조프-대심문관>은 작품의 완성도, 대중성, 콘텐츠화에 대한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상반기 수현재컴퍼니 제작공연이 확정되었다.

수현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 시즌2의 지원은 7월 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서면 및 질의심사를 통해 6명(팀)의 창작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 확인과 지원서 다운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occa.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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