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4시 CKL스테이지에서 2022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올 뉴 뮤지컬(ALL NEW MUSIC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최하는 창작자 육성 사업으로, (사)한국뮤지컬협회(이하 협회)는 2019년부터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뉴(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 뮤지컬'을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작품 개발뿐만 아니라 해당 공연이 실질적으로 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CKL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뮤지컬 <인비져블 컴퍼니>, <가이드러너>, <인 : 因 인할 인>, <스티그마>, <자명고가 울린다> 총 5작품이 오를 예정이며 작품별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약 6개월에 걸친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멘티들의 결과물로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예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여한 멘티들은 우리 뮤지컬계 곳곳으로 진출해 성장,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전석 관계자 초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서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술 융합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을 마련하고자 하며, 한국 뮤지컬 업계의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