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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장진표 코미디…연극 <서툰 사람들> 11월 개막

제공 | 장차·파크컴퍼니 2022-10-20 1,103

 

장진 작·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이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지훈, 오문강, 임모윤, 김주연, 최하윤, 박지예, 이철민, 안두호가 출연하며, 11월 2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서툰 사람들>은 1995년 서울연극제 출품작으로 초연해 지난 2007년, 2012년 장진 연출로 공연됐다. 이번 시즌은 10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대본을 수정하고 작진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또한, 장진 연출가가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을 만나고, 소극장 공연을 보며 직접 배우들을 선발했다. 

 

집 주인 손목에 상처라도 날까, 밧줄에 매듭 맺는 법을 적어올 정도로 배려심 많고, 도둑질은 서투른 도둑 장덕배 역에는 이지훈, 오문강, 임모윤이 출연한다. 말 많고 오지랖도 넓지만 유쾌 발랄한 매력 넘치는 유화이 역에는 김주연, 최하윤, 박지예가 캐스팅됐다. 1인 3역으로 출연하는 멀티맨으로 덕배와 화이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어 관객에 큰 웃음을 선사할 멀티맨 역에는 이철민, 안두호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한다.

 

<서툰 사람들>은 장진 연출가가 23세에 완상한 작품으로, 그를 일약 대학로 스타로 만든 장진식 코미디 대표작이다. 평범하지만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와 재치 있는 대사와 유머에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를 위트있게 담았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2022년 11월 2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에 예스24,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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