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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안유진·정원조…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 <맥베스 레퀴엠> 캐스팅 공개

제공 | 국립정동극장 2022-10-07 522

 

국립정동극장이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도 연극시리즈 <맥베스 레퀴엠>을 공연한다. 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는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그의 철학과 인생을 담는 작품을 제작하는 기획 공연이다. 작품 선정부터 기획, 제작의 초점을 배우에 맞추는 공연으로 2020~21년 첫 시리즈로 송승환 배우의 <더 드레서>를 선보인 바 있다. 

 

연극시리즈 두 번째 작품 <맥베스 레퀴엠>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강렬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맥베스>를 원작으로 한다. 욕망과 탐욕으로 파멸해가는 인간의 고통받는 양심과 영혼의 붕괴를 그리는 동시에, 인간의 고귀함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맥베스 레퀴엠>은 1920년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스코틀랜드 국경 인근의 한 재즈바로 배경을 가져온 작품이다. 박선희 연출가의 지휘 아래 김한솔 작가의 각색을 거쳤고, 한보람 작곡가의 음악과 코러스가 더해진 새로운 <맥베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류정한은 데뷔 후 20여 년 만에 연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대본 작업부터 연출과 치열한 고민을 거쳐 작품을 준비 중인 류정한은 "뮤지컬배우로서 연극시리즈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언젠가 연극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그때가 되면 무대를 대하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전 작품을 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맥베스>는 지금 시대와도 맞닿아 있고 나의 이야기 갔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작품 선택의 소회를 밝혔다.

 

맥베스 역의 류정한을 필두로 부인 올리비아 역에는 안유진, 뱅쿠오 역은 정원조가 맡았다. 맥더프 역에 김도완, 로스 역에 박동욱, 던컨 역에 이상홍, 멜컴 역에 이찬렬, 아나벨(맥더프 부인) 역에 정다예, 캘런(맥더프 아들) 역에 홍철희 배우가 출연한다.

 

<맥베스 레퀴엠>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되며, 11월 초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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