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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화, 최수형, 임강성 출연 <이팝나무 아래에서>, 9월 밀양에서 첫 선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주다컬쳐 2020-08-12 2,569
주다컬쳐와 밀양문화재단이 제작하는 <이팝나무 아래에서>가 9월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초연한다. 



<이팝나무 아래에서>는 독립운동 성지 중 한곳인 밀양을 배경으로 한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밀양아리랑의 ‘한’ 정서를 그린다.


 
어머니 역은 서울예술단에서 데뷔해 <펀홈>, <레베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에 참여한 류수화가 연기한다. 피를 나눈 형제지만 다른 이념으로 괴로워하는 큰 아들 박우상 역은 <안나 카레니나>,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한 최수형이, 작은 아들 박우진 역은 <빈센트 반 고흐>, <블루레인> 등의 임강성이 맡는다.

최경배 역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고래고래> 등에서 활약한 박준후가, 윤영애 역은 김하진이, 성은희 역은 이상아가 소화한다. 앙상블로 백민호, 김수정, 이진우, 이마리, 이호섭, 장나겸, 유재민, 조해인이 참여한다.

창작진으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이삼우 연출, 2019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작곡상을 수상한 허수현 작곡가, 국립극단 신작희곡페스티벌 당선부터 서울연극제 희곡상, 전국 연극제 작품상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백하룡 작가가 참여한다.

해방 전후를 다루며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이팝나무 아래에서>는 9월 11, 12일 양일 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8월 18일 밀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재단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19일 전체 대상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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