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가 '뮤지컬 해외진출 공유회'를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연다.
'뮤지컬 해외진출 공유회'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한국 창작뮤지컬이 체계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 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뮤지컬 해외진출 공유회'는 "한국뮤지컬, 중국을 접하다"와 "한국 뮤지컬, 해외진출을 말하다"라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선 정달영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한국뮤지컬의 중국 진출 현황과 이슈에 대해 발제한다. 강병원 라이브 대표와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가 한국 뮤지컬의 중국 진출 대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이성훈 쇼노트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세 발제자가 토론자로 참여한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위원외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 지원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과 이종규 인터파크씨어터 대표, 원종원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강병원 라이브 대표가 참여한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참여는 뮤지컬 해외진출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백 명에게는 중국 공연시장 진출 방법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중국 공연시장 진출 A to Z'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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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해외진출을 말한다…예술경영지원센터 '뮤지컬 해외진출 공유회' 12월 17일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예술경영지원센터 2019-12-03 3,72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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