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광대 역은 아이 같은 순수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다. 강하늘은 화이트 프릴 셔츠로 맑고 순수한 사랑광대를 표현했다. 흰 셔츠와 대비되는 색감이 돋보이는 헤어 메이크업과 입술을 오므린 포즈와 표정 연기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환상동화> 제작사 측은 프로필 촬영 당시 높은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사랑광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고 했다.
강하늘은 지난 21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환상동화>를 차기작으로 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순정남 황용식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강하늘은 배우로서 의지와 신념으로 <환상동화>를 택했다고 한다. 그는 슬프고 기쁜 감정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사랑광대로 분해 감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환상동화>는 12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2차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은 전석 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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