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브로드웨이 히트작으로 공연 중인 <물랑루즈>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OST가 10월 25일 국내에서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01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2천억 이상 매출을 올린 흥행 대작 영화 <물랑루즈>를 감독한 바즈 루어만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뮤지컬에서 새틴 역을 맡은 카렌 올리보와 크리스티앙 역을 맡은 아론 트베잇 등 브로드웨이 출연진이 녹음에 참여했다.
<물랑루즈>는 1890년을 배경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작곡가의 사랑을 그린다. 원작 영화에서 재해석한 히트 팝과 엘튼 존, 시아(SIA),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등의 70여 명곡 팝송을 쉴 틈 없이 쏟아내며 주크박스 뮤지컬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OST에는 '유어 송(Your Song)', '컴 왓 메이(Come What May)', '레이디 마말레이드(Lady Marmalade)' 등 명곡을 중심으로 한 흥행 곡들을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담겼다. 오리지널 캐스트 앨범은 미국 현지에서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위에 올랐다.
<물랑루즈>는 <라이온 킹>을 제치고 <해밀턴>에 이어 한 달 이상 주간 매출 2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톱(TOP) 5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물랑루즈>가 공연 중인 알 허슈펠드 극장은 <물랑루즈>를 통해 역대 최고 주간매출을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갱신 중이다.
CJ ENM은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물랑루즈>에 글로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기획 개발 초기 단계부터 브로드웨이의 러브콜을 먼저 받은 CJ ENM은 <물랑루즈> 한국 단독 공연권과 미국, 영국 런던, 호주 등 1급 프로덕션 공연 공독 제작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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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OST, 10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CJ ENM(OST 이미지), 매튜 머피(Matthew Murphy/공연 사진) 2019-10-22 2,337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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