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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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6-11-03
- 종료일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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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상상나눔씨어터
- 공연시간평일 7시30분, 토공휴일 4시/7시30분 , 일 3시/6시 (월 공연없음)
- 제작사극단 여름
- 연락처02)745-2124, 766-2124
- 티켓가격일반 3만원 / 대학생 2만5천원 / 청소년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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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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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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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창
- 비서/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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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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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 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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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스태프
연출 : 남윤길
대본 : 남윤길
작사 : 남윤길
작곡 : 송시현
편곡 : 송시현
안무 : 강옥순
무대디자인 : 손호성
조명디자인 : 구태환
의상디자인 : 김혜민
분장디자인 : 김숙희
무대감독 : 송민우
시놉시스
번화하던 시장, 지금은 꼴이 말이 아니다.
그러나 이 곳을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다시 복원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청바지 노점상인 장도일. 그 외 3인의 노점상인들. 일명 <뒤죽박죽 4인방>이다.
한편 재래시장을 현대식 쇼핑몰로 바꾸는데 자신의 삶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야심만만한 인물이 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경영학 박사 윤우영.
첫 번째 사업이 끝나고 다음 아이템을 찾고 있는 그에게 보이는 곳은 바로 남대문시장 A블록.
A블록 지주(땅주인)의 딸 효진은 아버지 강사장의 소개로 윤우영과 만나게 된다.
첫 눈에 효진의 콤플렉스를 간파한 윤우영은 자신의 야심 찬 계획을 실현하는데 효진을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효진은 윤우영에겐 아주 좋은 표적이다. 알로까진 아가씨 같으나 실은 너무도 순수한 아가씨 강효진은 우영의 계획된 접근을 알 리가 없다.
윤우영의 등장으로 노점상인들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국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장도일을 중심으로 뭉치게 되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윤우영에 맞서 시장사람들은 간신히 일주일 간의 유예기간을 담보 받는다.
일주일 안에 번성했었던 과거의 남대문 시장처럼 만들어 보라는 것.
이렇게 만나는 세 사람. 장도일, 윤우영, 강효진.
일주일 동안 이들 각자의 싸움과 사랑이 성장해 나간다.
돈과 사람이 넘쳐나는 활기찬 시장으로 다시 부활하는데 일주일 동안 그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