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문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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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6-08-26
- 종료일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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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충무아트홀
- 공연시간
- 제작사경기도문화의전당
- 연락처031)230-3245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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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연출 : 정태영
대본 : 김일중,설도윤,정태영
작곡 : 한재권
음악감독 : 윤진호
안무 : 박호빈,윤연규
무대디자인 : 서숙진
조명디자인 : 구윤영
의상디자인 : 조문수
무대감독 : 서숙진
시놉시스
이번 공연은 태권도와 무술로 표현되는 역동적인 에너지에 한국의 정서가 흐르는 소재를 최대한 이용한 창작 퍼포먼스입니다. 수입뮤지컬의 성공으로 치우친 공연시장에서 국내 스태프로 이루어진 창작 퍼포먼스 <더 문²>의 제작은 새로운 수혈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초연이후 매년 작품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인 레퍼토리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고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문²>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입니다. 선과 악의 대결로 이어지는 전쟁, 여기에서 싹트는 남녀간의 사랑, 그리고 이들을 갈라놓는 죽음 뒤에 탄생하는 새로운 생명에 대한 스토리가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때론 격렬하게, 때론 서정적으로 펼쳐집니다.
커다란 붓을 든 노인이 무술동작으로 움직이는 몸짓이 배경막에 먹의 번짐으로 그려지는 수묵화씬과 그네 위에서 펼치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장면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역동적인 표현을 하는 이번 공연의 백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달의 차오름과 이지러짐에 따라 성장하는 아이가 푸른 달빛 아래 고독한 수련을 하는 장면은 태권도의 기상과 여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장면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