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미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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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6-07-18
- 종료일200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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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 공연시간평일 8시/토 4시,7시/일 3시,6시/월요일 공연없음
- 제작사서울시 뮤지컬단
- 연락처02)399-1773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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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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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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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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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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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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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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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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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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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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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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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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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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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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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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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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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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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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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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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범
- 지하철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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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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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 지하철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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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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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스태프
프로듀서 : 김종헌
연출 : 장유정
대본 : 장유정
작사 : 장유정
작곡 : 김혜성
음악감독 : 김혜성
편곡 : 이진욱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유영봉
조명디자인 : 공연화
의상디자인 : 조혜정
분장디자인 : 강대영
소품디자인 : 조윤형
무대감독 : 유병근
제작감독 : 김방근
시놉시스
오백 번 엇갈리고 오백 번 스쳐간 후 결국은 알았어
여름날 빗방울처럼 수많은 인연 중에 드디어 찾았어
서로가 서로를 알아본 순간 그대 나의 천 번째 기적
옛날 수간의 금기를 깨고 정분이 난 호돌이와 떡집 아줌마가 있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하며 마주친 둘은 점차 사랑이 싹트게 되고 아이까지 가지게 된다. 그러나 호돌이와 야반도주 하던 떡집 아줌마는 도중에 아이를 낳다가 죽게 된다.
성원사의 절지기인 김현.
평소 그의 답답한 성격을 싫어하는 마을 총각들은 함께 어울리고 싶어하는 그를 따돌리며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김현은 성원사의 마니를 훔치던 낮에는 호랑이로 밤에는 사람으로 사는 호녀를 우연히 도와주게 된다. 비슷한 점이 많은 두 사람은 친구가 되어 발전하게 된다.
호랑이 굴에서 호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호녀는 외롭기만 하다. 마니에 손을 댄 죄의 대가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벌을 받은 호녀에게 호식은 ‘사람과 이루어질 수 없으니 내게로 오라’고 말하지만 호녀는 그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호녀를 만날 수 없는 김현은 호랑이 굴로 호녀를 찾아온다. 김현은 호녀를 만나게 되지만 호녀는 ‘나는 절반은 사람, 절반은 호랑이’라는 진실을 밝히게 되고, 둘은 서로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
그날 밤 호녀를 위해서 마니를 훔치려던 김현 앞에 호랑이가 한 마리가 나타난다.
마니를 손에 넣으려고 김현과 호랑이가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결국 김현이 호랑이를 단도로 찌르게 되고, 호랑이는 죽기 전 온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김현은 죽어가는 호랑이가 자신이 사랑하는 호녀였음을 알고 오열한다.
수록곡
01. 도시남녀 - 도시남녀,학생들,문 앞의 여자,스튜어디스들,트렁크 남자,트렁크 여자,코러스
02. 우리 마니 - 스님들
03. 절지기 - 김현,스님들
04. 오늘밤 - 호녀
05. 잡아라! 잡아!! - 스님들,호녀,김현
06. 내 친구 - 호녀,김현
07. 우리가 바로 호랑이 - 호랑이들
08. 사랑의 아리아 - 흙 인형들,호녀,김현
09. 이제 제발 나를 - 호녀,호식
10. 약속 했는데 - 호녀,김현
11. 장돌뱅이들 - 장돌뱅이들
12. 원한대로 살 순 없어 - 호식,호랑이들,호녀
13. 말해봐 - 김현,호녀
14. 현이가 마니를 훔쳤네 - 스님들
15. 이별의 아리아 - 김현,호녀
16. 도시남녀 -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