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프로포즈

구분창작
시작일2006-07-15
종료일2006-09-14
공연장 소극장 축제
공연시간평일 8시, 토 4시/7시, 일공휴일 4시 (월 공연없음)
제작사제니컴퍼니,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연락처02)741-3935
티켓가격일반 3만원 / 청소년 1만5천원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민호
이계창
이주원
김일우
일인다역
태국희

스태프

연출 : 이기도

대본 : 강석호

작사 : 강석호

작곡 : 김동은

번역 : 강석호

음악감독 : 김동은

의상디자인 : 이유선

시놉시스

확신!

장장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렇다 할 프로포즈 한 번 없이 ‘결혼’이라는 종착지를 향해 달려 오다 이제 마지막 몇 걸음을 남겨 두고 있는 민호와 은경에게는 ‘확신’ 그것이 진정 필요한 시점이다.

민호의 생일날, 둘만의 생일 파티 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는 은경에게 남아 있던 ‘확신’이란 단어를 송두리째 흔든다. 다른 여자에게서 오는 전화를 얼버무리는 민호의 모습이 이제는 지겨운 걸까. 은경의 분노는 분명 평소와는 다르다.

각자 친구인 형철과 진영에게로 찾아가 넋두리를 늘어놓는 민호와 은경. 아니 사실 이제는 넋두리라기 보다는 서로의 험담을 가열차게 늘어놓는 단계에 이르러 예전의 진솔했던 감정까지도 현재의 돌발적인 감정과 겹쳐지고 그것이 두 사람의 입을 거쳐 당황과 이질감으로 변질된다.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있던, 딱히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기억들...... 서로의 친구에게 서로를 소개시켜주던 일, 민호의 군 시절, 야구장에서, 형철의 일터에서, 레스토랑에서, 그리고 어디에서든 함께 있었던 기억들. 같은 상황도 민호의 말과 은경의 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와 분위기로 해석될 수 밖에 없으니......그렇다면 그것들은 지금에 있어서 어떤 의미로 둘에게 남아있을까.

이제는 다 식어버린 사랑, 이미 사라져버린 지 오래 되어버린 설렘들은 그 둘을 갈라놓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제 은경은 9년간의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 그리고 민호는?

수록곡

01. 생일 축하합니다 - 은경
02. 그게 아니라니까 - 민호
03. 전화하지마 - 은경,민호
04. 다 똑같아 - 진영
05. 그린티 프라푸치노 - 민호
06. 곰 같은 여자 - 형철
07. 엔딩 - 은경,민호,형철,진영

관련기사

관련VOD

사진

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