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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실래요?

구분창작
시작일2000-12-15
종료일2001-01-07
공연장 소극장 오늘 한강 마녀
공연시간평일 7시 30분 / 토, 일 4시 30분 / 7시 30분 / 목(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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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스태프

연출 : 김철형

대본 : (원작:시몬 줄로뜨니코프)

번역 : 이상구

음악감독 : 이욱현

안무 : 윤혜미

무대디자인 : 천소영

의상디자인 : 한보경

시놉시스

사랑의 지각생들인 지나와 빅또르는 어느 토요일 저녁, 지나의 집에서 만나기로 한다. 만남의 목적은 맞선. 행복한 시작이어야 할 이들의 만남은 빅또르가 30분 일찍 오면서부터 깨지기 시작한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에 빠져 미쳐 준비를 마치지 못한 지나는 빅또르에게 화가 나고... 우왕좌왕 좌충우돌 그리고 빠르게 그렇지만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시작한다.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단상 중 첫 번째 <춤 추실래요?>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실천하기에는 많이 늦고, 서툴다고 생각하지만, 행복한 사랑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은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텍스트에 있어서는 기본 골격만을 남기고는 버렸다. 모두 다... 원작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갈등구조는 사랑이야기로 단순화했다. 그리고 comedy라는 원작의 특성은 살렸으며, 좀더 가볍게, 재미있게 바꿨다.

형식에 있어서는 음악과 무대를 보강했다. 살롱 뮤지컬이라고 불러도 그리 어색하지 않은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음악은 사랑의 특성 중 따뜻함, 편안함을 나타내는 장르의 음악으로 작곡하였고,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기 위해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편곡하여 사용했다. 그 배치의 의외성에 관객은 즐거울 것이다. 공연이 끝나고 난 뒤 관객들은 흥얼거릴 수 있는 쉽고 매력 있는 멜로디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무대는 소극장 무대의 한계를 넘고자 했다. 공간의 효과적 분할로 남과 여의 공간을 표현했고, 실내라는 원작의 무대에 한정되지 않고 야외로 확대되는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깊이를 강조하여 거리감을 주었다. 마치 사랑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아름답고 환상적인 장면의 배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조명은 남자는 블루, 여자는 오렌지를 주요한 색으로 하여 캐릭터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했으며, 극의 진행에 따라 대치, 화합, 갈등, 외로움 등으로 변화한다.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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