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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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푸른 장미

구분창작
시작일2002-07-28
종료일2002-08-26
공연장 알과핵소극장
공연시간평일 오후3시,7시 / 주말 오후3시,6시
제작사동유 엔터프라이즈
연락처783-6570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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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스태프

연출 : 김일준

대본 : (각색:위기훈)

음악감독 : 최찬호

안무 : 채송아

조명디자인 : 김희명

의상디자인 : 안선영

무대감독 : 김희명

제작감독 : 기일서

시놉시스

달과 가장 가까운 산동네

곱사등 소녀 장미는 실직한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힘들게 과일 장사를 하는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밖으로 잠긴 문 때문에 장미는 나갈 수도 같이 놀아줄 친구도 없어 항상 혼자입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해서 살림을 마구 부수는 아버지를 피해 밖으로 나오게 된 장미는 길을 잃게 되고 처음으로 거친 세상과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장미는 거리를 헤매기 시작합니다.
싸우는 사람들, 무섭게 달리는 자동차, 거지 친구들, 소매치기들...

장미에게 세상은 너무 무섭습니다.

장미는 밤마다 꿈을 꿉니다. 달님과의 여행, 매일 밤 아름다운 꿈을 꿉니다.
하지만 하루만큼 여위어 가는 달님......
여위어 가는 달님만큼 장미도 거리의 아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즐겁게 보내기도 하지만 어느 누구도 부모님을 대신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시 집을 찿아 헤매던 장미는 집으로 향하는 골목 벽에 장미를 찿는 포스터가 가득하고 집에는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매일 소리를 지르고 자기를 미워했던 아버지가 사실을 장미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장미네 동네에는 푸른 장미가 가득 피어나고, 장미 가족은 행복해 집니다.

" 판자 집들만 오밀조밀 들어차 있는 비좁고 가파른 골목길,
거의가 날품팔이 가난뱅이들만이 모여 사는 이곳에서는 정말 제일 가엾은 것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걸핏하면 매를 맞거나 쫓겨 나와 담장 밑에서 웅크리고 앉아 울고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싶으면 이 더러운 골목으로 와 보세요. "

수록곡

01. 내 이름은 장미예요
02. 이 골목으로 와 보세요
03. 거리의 소음-연주곡
04. 착한 아이야
05. 거지 등장-연주곡
06. 우리는 미식가
07. 거지는 부자의 또 다른 이름
08. 동물원-연주곡
09. 보고싶어요 엄마
10. 보름동안은 묻지 마세요
11. 가고 싶어요
12. 소매치기등장-연주곡
13. 우리는 어둠의 스파이
14. 동전 두닢
15. 소매치기연습-연주곡
16. 꿈에서나 본 것처럼
17. 이 세상엔 없는 푸른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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