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 노우성

연출 : 노우성

대본 : 노우성

작사 : 노우성

작곡 : 박문희

편곡 : 최종윤

안무 : 김정렬

조명디자인 : 방한석

의상디자인 : 이수원

음향디자인 : 임태형

분장디자인 : 조용선

소품디자인 : 이수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환경에 처한 이들이 공존한다. 거렁뱅이 장봉, 폐암말기 농부 총각, 시각장애인, 중국집 배달 이소룡, 자살녀 ,
노름에 빼진 아빠 치수, 아픈 기억을 안고 사는 이 집, 그리고 혼자서 모든 짐을 떠안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 정인 등, 세상으로부터..상처 입은 영혼들이다.

모두가 시도조차 꺼리는 풀리지 않는, 뮈비우스의 띠 안에서
12살 꼬마 지홍이는 과감하게 시작을 선고한다.

누구도 쉽게 생각하지 못할 것을 몸소 실천으로 옮기는 지홍.
그러나 유토피아는 없는 것일까?
거리에 누워있는 장봉이를 첫번째 도움주기로 결정하지만
장봉은 지홍의 도움으로 얻은 일자리에서의 첫 월급을 노름으로 날리게 되고..

아름다운 세상은…

“이게 저예요.
그리고 3명이 있고, 전 그들을 돕죠.
아주 큰 도움을 줘야 해요. 이들 스스로가 할 수 없는 걸 제가 대신 해주죠.
이들도 다른 3명에게 도움을 주는 거예요.
그럼 9명이 되고 그 다음은 27명, 그리고 81명,
이렇게 16번만 계속 하면 4304만 6천721명이 되요.
16번만 하면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다 도움을 받게 되요.”

01.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변하지 않는 세상
World that never changes (same ol` same ol`)
02. 그런 꿈을 꿔봐 Let`s dream about that
03. 가로등 Road lamp
04. 도움주기 1 Pay it forward I
05. 넌 안돼 U R useless
06. 힘찬출발 Let`s move forward
07. 도움주기 2 Pay it forward II
08. 다른 엄마처럼 Like all the others I
09. 다른 남자처럼 Like all the others II
10. 그리운 나 Missing myself
11. 사랑을 전하면 사랑이 온다네 Spread out love, then will back
12. 다가가 Open your hearts
13. 슬픈상처 So hurt
14. 손가락 Fingers
15. 다시 출발해 New beginning
16. Curtain Call Make the beautifu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