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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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4-12-17
- 종료일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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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학전블루 소극장
- 공연시간
- 제작사극단 학전
- 연락처02)763-8233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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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김민기
대본 : 김민기(원작-Volker Ludwigs(Max und Milli))
작사 : 김민기
작곡 : 비르거 하이만
음악감독 : 이미옥
무대디자인 : 김경희
조명디자인 : 박문섭
의상디자인 : 이진희
음향디자인 : 강국현
분장디자인 : 최유정
무대감독 : 황민
시놉시스
부모님의 이혼 이후 겁쟁이가 되어버린 민호는 혼자서는 잠을 자지 않으려 하고, 민호 엄마는 이런 민호를 재우려고 애를 쓴다.
주말에 외가에 갔던 활달하고 영악한 동생 ‘슬기’가 돌아오자
민호는 슬기와 이층침대의 위 아래칸을 두고 서로 자겠다고 툭탁거린다.
민호와 슬기는 놀이터에서 학원을 빼먹고 장난감 총을 가지고 혼자 놀고 있는 뭉치와 마주친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 보이는 뭉치가 총으로 위협하자 민호와 슬기는 합세하여 뭉치를 놀린 후 집으로 도망쳐 온다.
편찮으신 외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엄마가 외출을 하자 겁에 질린 민호와 슬기는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인형- 곰돌이와 사우루스에게서 위안을 얻으려고 한다.
뭉치의 장난감 총이 부러웠던 민호는 놀이터에서 뭉치를 다시 만나자 자신의 자전거와 장난감 총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물건을 교환한 후 흐뭇해 하던 둘은 그러나 곧 민호의 엄마와 뭉치 아빠에게 오해를 사고, 뭉치는 아빠에게 심하게 맞고 외출금지를 당한다.
엄마 심부름을 가던 길에 뭉치를 만난 민호와 슬기. 슬기는 실수로 뭉치의 집 열쇠를 하수구에 빠뜨려버리고 정해진 시간까지 집으로 돌아가 아빠의 확인전화를 받아야 하는 뭉치가 어쩔 줄 몰라 하자 민호는 심부름값을 뭉치에게 주며 열쇠를 새로 만들라고 한다.
뭉치는 고마움의 표시로 권총을 민호에게 주지만 아이들은 이 일로 인해 다시 민호 엄마의 오해를 사게 된다.
민호와 뭉치, 슬기는 결국 공연을 만들어 열쇠 값을 벌어 보려고 하는데….
수록곡
1-위가 좋을까? 아래가 좋을까?
2-우리 착한 곰돌이, 그리고 또 사우루스
3-테레비짱
4-우리는 친구다
5-이불 속은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