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난설

구분창작
시작일2019-07-13
종료일2019-08-25
공연장 콘텐츠 그라운드
공연시간
러닝타임100 분
제작사콘텐츠플래닝
연락처
티켓가격전석 5만 원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허초희
정인지
하현지
허균
유현석
백기범
이달
안재영
유승현

스태프

프로듀서 : 노재환(총괄 프로듀서), 박인선

연출 : 이기쁨

대본 : 옥경선

작곡 : 다미로

편곡 : 다미로 루브

안무 : 류정아

무대디자인 : 박상봉

조명디자인 : 이주원

영상디자인 : 고동욱

의상디자인 : 홍문기

음향디자인 : 송선혁

분장디자인 : 까미수피아

시놉시스

"이 세상이
이 세상의 낮들이
내 것이, 우리의 것이 아니었으니
우리가 가진 융리한 검고 검은 붓으로 낮을 그렸다."

광해도 10년, 인정전
도성 내에 흉서를 붙여 백성들을 선동하고
역도들의 무리와 역모를 도모하였다는 죄로 끌려온 허균이 추국을 받는다.
모진 고문에도 죄를 인정하지 않는 허균,
오히려 자신을 모함한 무리들을 향해 역적이라 꾸짖는다. 
그러나 함께 끌려온 이들이 고문 끝에 거짓을 자복하고
허균을 그들의 우두머리로 지목한다. 
처형이 있기 저날 밤, 고문으로 정신이 흐릿해진 허균에게 
눈이,허초희와 자신에게 시를 가르쳐준 스승, 이달이 찾아온다. 
허균은 이달을 보자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오래 전 극들을 떠난 이유를 묻는다. 
그러자 이달은 세 사람이 함께했던 밤과 
그들이 아끼고 사랑했던 시인, 허초희를 떠올리는데….
"난 모두가 있어 좋았다. 그 사람과 너, 그리고 나, 서로가 있어
날 버린 이 세상을 버틸 수 있었다."
자신의 모든 숨을 시로 쓴 여인 허초희.
그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스승 이달과 아우 허균.
세상의 밤을 먹으로 갈아 그들이 그린 세상과 시. 눈처럼 흩어져 비로소 이 세상에 닿은 세 사람의 이야기, 난설 蘭雪.

수록곡

01. 적(賊) - 허균
02. 달과 눈이 내리는 밤 - 이달, 허균, 허초희
03. 견흥(遣興) - 허초희
04. 상봉행(相逢行) - 허초희
05. 廣寒殿白玉褸上樑文(광한전백옥루상량문) - 허초희, 허균
06. 嘔(구) - 허균, 이달, 허초희
07. 軒(헌) - 허초희, 허균, 이달
08. 詩(시) - 허초희, 이달, 허균
09. 낮의 문 - 허균
10. 毆(구) - 허초희, 허균
11. 墨(묵) - 이달, 허균
12. 蘭雪(난설) - 허초희
13. 遣興(견흥) 변주곡(Rep.) - 허초희, 허균
14. 달과 눈이 내리는 밤 변주곡(Rep.) - 이달, 허초희
15. 廣寒殿白玉褸上樑文(광한전백옥루상량문) 변주곡(Rep.) - 허초희, 허균, 이달

관련기사

히스토리


  • 난설 포스터

    난설
    공연일시2020-06-30 ~ 2020-09-06
    공연장콘텐츠 그라운드
    출연진 안유진 정인지 김려원 최호승 최석진 유현석 정성일 양승리 안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