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카르멘, 더 뮤지컬

구분창작
시작일2005-10-23
종료일2005-11-20
공연장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공연시간화,목,금 19:30 / 수 16:00, 19:30 / 토,일 15:00, 18:30 / 월 쉼
제작사쁘리스텔
연락처02)422-3535
티켓가격R석 90,000원 /S석 70,000원/A석 50,000원 /B석 30,000원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카르멘
박해미
김법래
박상면
카르멘
소냐
김장섭
진수현

스태프

연출 : 권호성

대본 : 메이약(H. Meilhac),알레비(L. Halevy)

작곡 : 비제(G. Bizet)

음악감독 : 최재광

안무 : 김준규

무대디자인 : 유동길

조명디자인 : 이우형

의상디자인 : 박윤정

음향디자인 : 김기영

무대감독 : 김완식

시놉시스

<제 1막>
1장. - 여자와 남자 -
허공중에 카르멘 과 호세가 한 몸처럼 그러나 남자가 칼을 들어 여자를 찌른다. 여자의 비명 떨어지는 붉은 피 사람들이 카르멘과 돈 호세를 바라 보며 들어온다. 그들은 깊은 한숨으로 카르멘을 부른다.짚시 마마 (해설자, 짚시여인)가 카르멘과 돈 호세의 불행한 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2장. - 그 이야기의 처음은 축제에서 시작된다. -
무대는 음악과 함께 카탈루냐 광장의 축제로 바뀐다. 슬픔의 눈물을 흘리던 사람들이 축제의 사람들로 변하고 광대들이 거대한 용과 장미로 만든 아름다운 공주 인형을 앞세우고 축제의 노래를 부르며 퍼레이드를 벌이는 광장 다 함께 사르다나를 추며 인생의 찬란함을 합창한다.
분수처럼 터지는 빛줄기 속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미여왕- 카르멘이 등장한다. 카르멘이 노래한다. 남자들 카르멘에게 달려가 구애의 춤을 춘다. 축제의 왕비역인 프라스기타가 카르멘을 질투하며 축제위원장 파스티야에게 자신을 장미여왕으로 뽑지 않은 것을 원망한다. 달래는 척 하는 파스티야 치안대장인 즈니가가 대원인 돈 호세에게 카르멘과 데이트 약속이 있음을 과시하고 돈 호세는 카르멘의 매력에 숨이 멎고… 그의 약혼녀 미카엘라가 돈 호세를 찾아 광장으로 들어서며 전화를 한다. 돈 호세가 전화를 받는다. 미카엘라가 돈 호세를 발견하곤 웃으며 전화를 하지만 호세는 미카엘라를 보지 못하고 거짓말을 한다. 미카엘라는 자신의 눈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남자가 취해서 바라보는 여인, 카르멘을 본다. 카르멘이 호세에게 꽃을 던진다. 꽃을 주워 든 호세 ,웃는 카르멘 놀라는 미카엘라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빈다.

3장. - 운명은 시작되고 -
플라멩고 공연장 - 로스 타란토스의 분장실 프라스기타가 파스티야를 애무하며 카르멘을 내치고 다시 자신을 주연으로 세워달라고 온 몸으로 애걸한다. 능구렁이 파스티야는 프라스기타의 몸만 탐할 뿐이다. 즈니가가 카르멘을 호위하며 들어서자 당황하는 파스티야는 즈니가에게 할 말 있다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한다.
프라스기타는 카르멘에게 원망을 퍼 붓는다. 카르멘이 프라스기타에게 남자에게 매달릴 시간에 연습이나 더 하라고 하자 프라스기타는 분에 못 이겨 칼로 자신을 찌르며 소리친다. “카르멘이 나를 죽인다!” 달려오는 사람들에게 프라스키타는 과장되게 쓰러진다. 카르멘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프라스키타가 카르멘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상처를 보이며 울부짖자 즈니가는 호세를 부른다. 사람들이 프라스기타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즈니가는 파스티야와 카르멘 처리 문제를 의논하는데 호세가 카르멘을 체포하러 들어 온다. 즈니가는 호세에게 일단 카르멘을 경찰로 데려갈 것을 지시하고 파스티야와 프라스기타에게 간다. 드디어 둘이 되는 남자와 여자, 카르멘은 자신의 무죄를 토로하고 호세는 일단 그녀를 체포해야 되는 입장을 변명한다. 호세에게 다가가는 카르멘, 오히려 뒷걸음질치는 호세. 카르멘은 손을 내밀어 호세의 손을 잡는다. 호세의 손금을 들여다 보는 카르멘이 놀라며 물러선다. “호세 나를 사랑하지 마세요, 난 위험한 여자에요!” 그러나 카르멘의 치명적 유혹- 그 불을 향해 어느새 뛰어드는 호세, 사랑이라는 운명으로 묶인 남자와 여자의 노래 , 불타는 포옹

4장. - 캐스터 네츠의 소리 요란하게 울리며 -
플라멩고 댄서들의 붉은색 치마가 격렬하게 무대를 수 놓으며 펼쳐진다. 로스 타란토스 클럽, 에스카미요와 남자들 발을 굴러 카르멘을 연호한다. 붉은 치마 사이로 카르멘이 등장한다. 에스카미요가 벌떡 일어서 그녀 앞에 선다. 에스카미요는 카르멘과 함께 춤을 추며 넘치는 자신감으로 그녀에게 구애한다. 카르멘은 자신은 지금 남겨 둔 사랑이 없다며 호세에게 달려가 안긴다. 카르멘을 트로피처럼 안고 나가는 호세, 에스카미요는 박수를 쳐주며 자신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며 다음엔 자신의 품에 안길 거라고 외친다. 들어서는 즈니가 마약상 당카이레의 부하들이 즈니가의 가슴에서 총을 찾아 보관한다. 즈니가는 파스티야 당카이레의 테이블로 다가간다. 당카이레가 즈니가에게 봉투를 건네자 즈니가는 탐탁치 않게 여기며 다음부터는 자신의 몴을 더 올려 달라고 하자 당카이레는 불공평하다며 자신도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고 한다. 파스티야는 두사람의 설전을 막으며 욕심으로 일을 망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즈니가가 파스티야에게 카르멘을 찾아 오라고 독촉하자 파스티야는 카르멘이 다른여자들과 달라 사랑 업싱 움직이지 않는다며 기다려 줄 것을 사정한다. 그러나 즈니가는 카르멘을 창녀취급하며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경우 파스티야와 카르멘 둘다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고함을 친다. 카르멘과 호세가 등장한다. 즈니가가 카르멘의 뺨을 친다. 바로 맞받아 치는 카르멘 호세가 둘 사이를 막아선다. 호세는 즈니가에게 카르멘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용서를 빈다. 그러나 카르멘은 사랑에 빚이 없다며 내사랑은 나의 것이며 내 마음대로하고 항변한다. 즈니가는 카르멘과 호세를 원망한다. 즈니가는 전화를 들어 로스 타란토스 클럽에서 마약밀매 현장을 잡았으니 응원을 요청한다고 말한다. 놀라는 파스티야와 당카이레, 당카이레가 총을 꺼내자 호세도 맞받아 총을 겨눈다. 카르멘을 가운데 두고 즈니가와 호세, 그리고 건너편에 파스티야와 당카이레가 대치한다. 즈니가는 호세에게 어서 마약일당을 다 쏴 버리라고 악을 쓰고 호세가 혼란스러워 하며 쏘지를 못하자 즈니가는 호세에게 욕을 하며 총을 빼앗으려 하고 그런 즈니가를 호세가 저지하려다 오히려 쏘게 된다. 쓰러지는 즈니가, 호세는 놀라 총을 떨어 뜨린다. 경찰의 싸이렌 소리 들려 온다. 즈니가가 떨어진 총을 향해 기어 간다. 당카이레가 와서 즈니가의 머리를 쏘아 확인 사살하고 부하들과 도망간다. 파스티야가 호세의 등을 밀며 이 곳 처리는 자신이 맡을 터이니 피하라고 한다. 파스티야의 신호로 무대는 다시 플라멩고의 격렬한 리듬에 휩싸이고 댄서들의 붉은 치마가 이 모든 것을 덮는다. 그들 사이로 카르멘에게 RMffu 나가는 호세의 절망적인 얼굴!
음악과 춤으로 덮이는 무대

<제 2막>
5장. - 짚시 자유村 -
달이 있는 밤 모닥불이 물에 어리어 너울거린다. 바람이 불어 꽃잎은 날리는데 짚시마마의 노래 짚시의 결혼, 사람들 모두 물에 들어서 무릎을 꿇고 있다. 신부와 신랑의 긴 키스, 사람들 환호 지르며 물을 차고 굴러 사랑을 축하한다.
달 밤 - 결혼파티가 흥겨운 음악속에 펼쳐진다. 사람들은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한다. 그 속에서 짚시 카르멘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다. 이품에서 저품으로 술을 따라 사랑을 따라 춤을 따라 노래를 따라 가는 짚시 카르멘. 이방인 호세는 카르멘 곁을 떠나지 못한다. 짚시 마마는 호세에게 카르멘을 사랑하는 운명을 점쳐 주며 호세를 위로한다. 호세는 카르멘을 사랑하면서 너무도 빗나가 버린 운명을 두려워한다. 카르멘은 호세에게 우리들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자신을 떠나라고 말한다. 호세는 카르멘에게 어머니의 반지를 끼워 주며 자신은 이미 카르멘의 사랑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으니 제발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다. 자동차 소리 들리며 파스티야가 결혼 축하 선물을 가지고 들어온다. 짚시들의 환대를 받는 파스티야 - 파스티야는 호세와 카르멘을 찾는 사랑을 인도하여 왔노라며 미카엘라와 에스카미요를 부른다.놀라는 호세 그들은 자신들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노래한다. 미카엘라는 카르멘에게 호세를 놓아 달라고 호소한다. 카르멘은 자신은 바람이서 단지 지나갈 뿐이며 호세를 붙잡지 않는다고 말한다. 에스카미요는 카르멘에게 다음에 있을 투우에서 승리의 황소를 바치겠으니 꼭 투우장에 와 달라고 부탁한다. 카르멘은 마음이 흘러 가는 데로 따를 뿐 약속할 수 없다고 한다. 호세는 카르멘에게 결코 자신을 떠나게 하지 않겠다고 붙잡는다.

6장. - 새가 날다! -
투우사의 춤으로 열리는 무대와 남자들의 춤. 사람들이 에스카미요를 연호한다. 에스카미요 카르멘과 함께 등장한다. 사람들이 손벽과 발을 굴러 환영을 한다. 투우사들이 에스카미요를 높이 세워들고 투우장으로 향한다. 뒤를 따르는 사람들 호세가 카르멘을 잡는다.
- 호세 와 카르멘 - 카르멘에게서 이미 지나가 버린 사랑을 되돌리려는 호세에게 카르멘은 호세의 어제의 사랑도 에스카미요의 빛나는 내일도 자신의 자유를 붙잡을 수 없다며 자신의 길을 갈 것을 밝힌다. 애걸하는 호세, 거절하는 카르멘, 협박하는 호세, 분노하는 카르멘. 카르멘이 반지를 빼서 던지며 투우장으로 향한다. 호세 카르멘을 부른다. 돌아 보는 카르멘, 칼을 들고 달려드는 호세, 놀라는 카르멘, 칼로 찌르는 호세. 무대 가득 피처럼 날리는 빨간 깃털
- 짚시마마와 합창 - 사람들 들어 선다. 짚시마마가 불행한 사랑의 아픔을 위로해 주는 노래를 한다. 사람들 합창으로 함께 빌어 준다. 그들 위로 새 한 마리 날아 간다.

수록곡

01. 당신을 위해 춤추겠소 - 카르멘
02. 축제의 불꽃 - 모랄레스
03. 하바네라 리프라이즈 - 카르멘
04. 지옥사랑 - 카르멘,돈호세
05. 사랑이 지나갈 때 - 돈호세
06. 사랑의바람 - 4중창
07. 레전드카르멘 - 집시마마
08. 리하바
09. 추억의여인 - 미카엘라
10. 투우사의노래 - 에스카미요

관련기사

관련VOD

사진

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