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이 좋으면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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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6-01-07
- 종료일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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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대학로 JH아트홀
- 공연시간평일 8시, 토 3시/6시, 일공휴일 3시 (월 쉼)
- 제작사극단 퍼스트일육
- 연락처070-7806-442
- 티켓가격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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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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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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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영
-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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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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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희
- 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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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효성
- 황제/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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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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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준의
- 완용/김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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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윤
- 대신/독립군2/동네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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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 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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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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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준
스태프
연출 : 김국희
대본 : 김국희 (원작: 셰익스피어)
작곡 : 우지현
무대디자인 : 표종현
조명디자인 : 송훈상
영상디자인 : 엠큐데이
의상디자인 : 김정향
제작감독 : 김경미
시놉시스
철딱서니 없는 남자 다루기! 잠자리 바꿔치기?!
내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
'끝이 좋으면 다 좋아'는 남편이 아내로 인정하지 않는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지혜와 인내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해낸다는 내용이다. 신구와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던 우리나라 근대의 경성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각 등장인물을 우리나라 역사적 인물에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원작에는 없지만 노래를 창작하고 우아한 색조의 무대연출로 재치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조선시대를 종결하고 개화기를 맞이했던 경성시대는 신식교육을 받고 남녀평등사상을 주장하던 모던걸, 즉 신여성층이 등장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셰익스피어의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주인공 헬레나는 이보다 300년도 더 전에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야 남녀관계가 잘 유지된다' 라는 편견을 깨뜨린 파격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