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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톤즈

구분창작
시작일2015-07-16
종료일2015-07-19
공연장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시간목금 8시, 토 3시/7시, 일 3시
제작사에스비컬처, 러브아트엔터테인먼트
연락처02-1644-5255
티켓가격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B석 3만원, OP석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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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이태석
조봉현
김재희
막달라마리아
혜은이
강민지
싼티노
이재원
정의철
로다
레이나
김수정
김신부
최형석
윤상우
추장
임용수
김영자 간호사
권명현
봉고
신동국
김형석
어머니
김현정
심은숙

스태프

프로듀서 : 박태두

연출 : 류근혜

대본 : 이승은·이만희

작사 : 이승은

작곡 : 조선형

음악감독 : 강희원

안무 : 박한희

의상디자인 : 신철호

소품디자인 : 이재이

시놉시스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인 수단은 1956년 독립 직후부터 집권층인 소수의 아랍계와 피지배층인 다수의 원주민 사이의 끝없는 내전으로 모든 것이 황폐해져 있는 상태다. 80년대 남부에서 석유가 발견된 이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내전은 더 격화되었다. 특히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남부 수단은 절망의 황무지라 불리울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어린 소년들은 소년병이라는 명목하에 군대에서 착취당하고 있으며, 느닷없이 시작되는 전쟁의 불안감과 더욱 심해지는 폭력성으로 인해 국민들은 두려움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악성 말라리아와 콜레라 등의 전염병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최악의 상태인 남부 수단과 절망에 빠져있는 톤즈...
그 곳에서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준 사람이 쫄리 신부라 불리운 이태석 신부였다. 그는 내전과 전염병으로 병든 톤즈에 병원을 짓기 시작했다. 병원이 자리를 잡아가자 이태석 신부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학교를 만들었다. 톤즈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고 사랑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이태석 신부는 어린시절의 다짐대로 톤즈의 상처받은 한센인들의 마음과 몸을 치료했다. 그들은 이태석 신부를 '영원한 아버지'라고 불렀다. 톤즈에서 내전은 끝났지만 평화는 오지 않았다. 전쟁과 가난에 찌든 아이들의 마음이 음악으로 치유될 수 있길 바랬던 이태석 신부는 바로 35인조 브라스밴드를 만들었고,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이제 쫄리 신부는 톤즈에 없다. 하지만, 그가 행한 사랑의 여운은 그 곳에서 희망으로 지속되고 있다.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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