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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항해

구분창작
시작일2010-08-21
종료일2010-08-29
공연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시간화~금 4시, 8시 / 토 3시, 7시30분 / 일 2시, 6시30분 (단, 8월 21일 (토) 7시30분 / 29일 (일) 2시 공연만 있음)
제작사국방부, (사)한국뮤지컬협회, 국립극장
연락처1588-5212
티켓가격R석 66,000원 / S석 55,000원 / A석 44,000원 / B석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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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해강
이준기
정민
주지훈
데이비스
김다현
금순
윤공주
손현정
라루선장
문종원

스태프

프로듀서 : 이영노, 조행덕 (총감독 : 윤호진, 예술감독 : 유희성)

연출 : 권호성

대본 : 김정숙

작사 : 김정숙

작곡 : 미하엘 슈타우다허

음악감독 : 이경화

안무 : 이지은

무대디자인 : 박동우

시놉시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남한에서 학문을 연구하던 해강은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구하고자 고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해강의 고향 장진호는 북한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수은주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고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한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장진호의 유엔군의 고립상태에 빠져 있었다.
해강은 아내 연자와 동생인 금순과 성만을 데리고 피신하던 중에 인민군 정민을 만나 목숨이 위태롭게 되지만 미군 데이비스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미군과 함께 탈출하던 해강과 가족은 중공군의 은신처를 발견하여 미군 데이비스와 카투사 호영 등과 함께 공격한다.
그러나 이 공격에서 해강의 동생 성만과 호영이 중공군의 총에 맞아 죽게 되자, 금순은 데이비스를 원망하게 된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동상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남의 나라, 남의 전투에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 놓는 희생에 감동하여 데이비스의 언 발을 녹여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북한 주민들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투가 더욱 치열해지자 후퇴하는 미군들을 따라 흥남 부두로 모여들지만 뒤에는 중공군의 공격과 앞을 가로막는 거센 파도 앞에 좌절할 뿐이다.

화물선 메러디스호는 미군의 철수를 위해 흥남 항에 대기하던 중, 피난민을 태워달라는 미군측의 부탁을 받고 라루 선장과 선원들은 자신들의 물건까지 다 버려가며 피난민을 태운다.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려는 라루 선장과 피난민의 노력은 1만 4천 여명의 인원을 배에 태워 훗날 기네스북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고 흥남 부두를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인민군 정민이 신분을 위장하고 배에 올라 피난민들을 선동하여 폭동을 일으켜 다시 북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해강과 금순은 이를 막으려 애쓰나 정민은 라루 선장을 인질로 잡는다. 하지만 라루 선장이 정민을 사랑으로 감싸고 이해를 하자 정민은 라루 선장의 진실 앞에 용서를 빈다.

해강의 처 연자가 아기를 순산하자 라루 선장은 그 옛날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메러디스호에 일어났다며 `생명의 항해`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수록곡

1. 서곡
2. 기도 1 - 노인 금순, 김치원, 라루선장, 피난민 합창
3. 짐의 죽음 - 짐의 노래
4. 전우를 위해 - 합창
5. 죽음의 전쟁 - 연주
6. 비원 - 해강
7. 그날의 맹세 - 해강과 정민
8. 기억하리라 - 합창
9. 그대 위해 - 호영
10. 작전 : R유엔!
11. 그대 위해 Reprise
12. 고마워요! - 금순이, 데이비스
13. 피난歌 - 합창
14. 기도 2 - 라루, 선원들
15. 승선 - 합창
16. 의신 - 정민, 합창
17. 충돌 - 정민, 해강
18. 이제 그만! - 합창
19. 위로 - 라루
20. 통한 - 정민
21. Sailing for Life - 바이올린 연주와 기도 합창
22.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기적 - 라루 外
23. 감사해요! - 금순 노인, 김치원
24. Finale - 해강, 정민, 라루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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