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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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10-04-28
- 종료일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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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시간4시, 8시
- 제작사(사)밀양연극촌, 연희단거리패
- 연락처02)763-1268
- 티켓가격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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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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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
- 이순신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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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 종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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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택
-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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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스태프
프로듀서 : 최영
연출 : 이윤택
대본 : 이윤택
작사 : 이윤택
작곡 : 강상구, 원일
음악감독 : 강중환
안무 : 김윤규
무대디자인 : 장해근, 김경수
조명디자인 : 조인곤
의상디자인 : 김미숙
분장디자인 : 문정아
무대감독 : 빙광선
시놉시스
전막
조선통신사 황윤길과 김성일이 대마도주 종의지의 안내를 받아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난 후, 귀국하여 서로 다른 관점들을 제시하면서 시작된다. 전쟁이 발발하자 종의지는 장인인 고니시 유키나카의 1군단 선봉장으로 참전하여 부산을 거쳐 서울 평양까지 진격하고 선조는 의주로 피신한다.
전쟁 발발 1년 전에 전라좌수사로 임명된 이순신은 첫 전투인 옥포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사천해전, 한산대첩에서 연전연승하여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킨다. 그러나 부산 해전에서 정운장군이 전사하자 깃발을 내리고 한산도로 귀환한다. 대마도주 소 요시토시도 대마도로 돌아가는 도중 조선 처녀 억대를 데리고 떠난다.
후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다시 전투를 재개하자, 고니시 유키나카는 전투를 끝내기 위해 이순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계략을 꾸민다. 이순신을 함정에 빠트리려는 고니시의 계략에 넘어간 선조는 공격령을 내리고, 이순신은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투옥된다. 늙은 대신 정탁의 목숨을 건 상소에 백의종군 길에 떠나지만, 뱃길로 아들을 맞으러 오다 객사한 어머니의 주검 앞에 오열한다.
계속되는 전투와 부상에 시달리는 이순신은 자주 악몽을 꾸고, 원균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궤멸당하자 선조는 거의 광적인 병적 증세를 드러낸다. 전쟁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병사로 끝난다. 그러나 이순신은 아직 전쟁을 끝내지 않으려 한다.
퇴각하는 고니시 1군단을 막아 서서 마지막 전투를 시작한다. 이 마지막 전투에서 이순신은 전사한다. 이순신이 선택한 마지막 전투는 바로 자신의 죽음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