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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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라이선스
- 시작일2004-03-19
- 종료일20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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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게릴라극장
- 공연시간평일 7시30분/토 4시30분,7시30분/일,공휴일 3시,6시
- 제작사극단 연희단 거리패(STT 뮤지컬 컴퍼니)
- 연락처02)763-1268
- 티켓가격S석3만원, 일반2만원, 대학생1만5천원, 중고생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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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에우리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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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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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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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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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균
- 플루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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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기
스태프
연출 : 남미정
대본 : 김현영,남미정
작사 : 김현영,남미정
작곡 : 강중환
음악감독 : 조선아
편곡 : 강중환
안무 : 오재익
무대디자인 : 윤시중
조명디자인 : 조인곤
의상디자인 : 김혜민
분장디자인 : 배은수
소품디자인 : 배은수
제작감독 : 이윤택(제작감독)
시놉시스
캠퍼스 커플인 선주와 현준은 대학 뮤지컬학부 공연 <천국과 지옥>에서 에우리디체와 오르페오를 맡은 뮤지컬학과 학생이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자신의 미래와 오르페오의 소심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선주에게 언더그라운드 합합 그룹 리더인 정기가 나타난다.
정기는 원래 선주의 학과 선배로 원랜 <천국과 지옥>의 플루톤이었으나 매사에 반항적인 그는 갑갑한 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일찌감치 다운타운 뒷골목에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결국 선주는 정기에게 이끌려 다운타운 힙합바 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뮤지컬 연습이 한창인 <천국클럽>에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연습에 나타나지 않자 <천국클럽>의 리더인 동현은 헤르메스 역의 세권을 통해 이 사건의 원인이 지난해 자신의 라이벌 플루톤 역을 맡은 정기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고 정기를 불러 다시 뮤지컬 <천국과 지옥>에 합류케 한다.
결국 3막 지옥장의 연습은 정기의 다운타운 힙합바 에서 진행되고, 다운타운의 힙합팀과 뮤지컬학과의 천국팀들은 숨막히는 춤과 노래, 연기 대결을 벌인다.
현실같은 한 편의 뮤지컬이 끝나고, 그들만의 젊음, 아픔, 갈등과 우정, 사랑이 녹아드는 가운데 선주는 천국팀과 힙합팀의 사랑과 우정을 가슴에 안고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