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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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5-05-07
- 종료일200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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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공연시간
- 제작사서울뮤지컬컴퍼니, CJ엔터테인먼트
- 연락처02)3141-1158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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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연출 : 이원종
대본 : 윤조병
안무 : 이란영
무대디자인 : 권용만
의상디자인 : 조문수
시놉시스
이수복과 한영순은 2남2녀를 둔 칠순을 앞둔 부부다.
의경으로 근무하던 장손, 일손이 보안법 철폐현장을 진압하다 과실치사혐의로 유치장에 가게되었다. 부부는 강원도로 내려가 일손의 아버지인 장남 일남에게 이 소식을 알린다.
큰 사위 박서방은 3년 전 일녀를 먼저 보내고 남매를 혼자 키워 왔지만 자식 문제로 고민을 한다. 감귤농사에만 매달리는 박서방을 위해 이수복과 둘째 딸 이녀가 제주도로 간다. 그 곳에서 함께 농사를 짓는 서산댁과 박서방이 각별한 사이임을 확인하고 재혼을 권유한다.
이남은 실직하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부인과 갈등하게 된다. 한영순은 이남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이 둘의 결혼기념일이란걸 알리고 이벤트를 준비할 것은 제의한다. 이남은 아내를 위해 이밴트를 준비하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다.
한영순과 일남 내외는 일손을 면회간다. 일손은 자신의 처지를 뒤로하고 다른 걱정을 하고 있다 금강산 여행중에 우연히 만난 평양예술단의 선녀와 재회의 약속이 그것이다.
일손이 약속을 지킬방법이 없자 결국 부부와 일남내외가 대신 선녀를 만나기 위해 연변으로 달려간다.그러나 갑자기 생긴 북경공연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선녀는 편지를 남진다. 일손은 꿈에서 선녀와 재회한다.
서울로 돌아온 부부는 둘째 딸 이녀를 찾아 나선다. 부부는 이녀가 남편의 오랜 해외근무에 지쳐 외로움에 춤바람이 난 걸로 오해하고 있다, 캬바레로 딸을 찾으러 간 부부.
외간 남자와 춤을 추는 이녀를 보자 홧김에 끌고 나오려하지만 사럽 파트너의 생일 파티라는 것을 알고 오해를 푼다.
일손은 무혐의로 풀려나고 부부는 일남내외와 선녀를 만나기 위해 북경으로 향한다.
그러나 비행기안에서 한영순이 쓰러지고 만다. 당홍한 일남과 이수복은 한명순을 데리고 병원으로 가고 일손과 일남처는 북경에서 선녀와 재회하지만 곧 기약 없는 이별을 한다. 의식을 잃은 한영순은 자식들의 간절한 기원으로 기적적으로 깨어나고 증조모를 모신 가운데 칠순잔치를 성대히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