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처구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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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7-06-27
- 종료일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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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한양레퍼토리씨어터
- 공연시간평일 8시/토 4시,7시 30분 /일,공휴일 4시 화요일 쉼(7월 17일 공연 없음)
- 제작사극단 한양레퍼토리
- 연락처02)764-6460
- 티켓가격일반 2만5천원/ 대학생 2만원 / 청소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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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이야기는 동화 작가 초동이 어처구니 이야기라는 동화책을 써내려가던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혼자 쓰려고 했다면 쓸 수 없었을 이야기를 어처구니들과 손행과 재수, 두 친구를 만나며 하나씩 풀어갔던 이야기가 무대에 펼쳐진다.
손재주가 좋아 풍선으로라면 무엇이든지 만들어 내는 남자 손행. 손재주가 좋아(?) 무엇이든지 훔치고 부수고 때리기 좋아하는 여자 재수. 이 두 사람과 네 마리의 애완동물들, 동화작가 초동이 만난다.
어느 날, 소매치기를 마치고 돌아온 재수는 공원에서 열린 손행의 풍선 아트 공연을 본다. 손행의 지갑을 훔치려 접근했다가 되려 그의 마음을 훔치게 되는 재수.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손행은 그녀와 친구가 되기 위해 풍선으로 꽃을 만들며 그녀를 유혹하려 한다.
이때 재수에게 지갑을 도난당한 줄도 몰랐던 동화작가 초동과 그가 이끌고 다니는 네 마리의 애완동물이 등장한다. 애완동물들은 재수가 그 지갑을 훔친 도둑이란 사실을 알지만 주인에게 전달하지 못해 애태우다 결국 재수를 물에 빠트리고 만다.
그녀를 구해낸 손행과 물에 빠진 쥐 꼴이 된 소매치기 재수. 힘 빠진 이들이 몸을 추스르는 동안 수다스런 동화작가 초동이 들려주는 ‘새 동화책-어처구니 이야기’의 줄거리를 함께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