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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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5-10-28
- 종료일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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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인켈아트홀 2관
- 공연시간화~금 19:30 / 토 16:30, 19:30 / 일 15:00, 18:00
- 제작사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 연락처02)741-3934
- 티켓가격일반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주말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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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연출 : 위성신
대본 : 위성신
작사 : 문희
작곡 : 송시현
음악감독 : 김정리
안무 : 조성주
무대디자인 : 이경표
조명디자인 : 김상조
의상디자인 : 김성선
음향디자인 : 이태경
분장디자인 : 김숙희
무대감독 : 임보영
시놉시스
첫사랑……
그 설렘으로 기억되는 것은 사람과 사랑과 젊음이다.
사랑은 순수한 감정이 오롯이 남아있는 그때, 그 마음이 되어
내 안에 그대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 언젠간 오실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고 있다.
- 싱글즈 -
초등학교 동창인 상아와 희준. 만나기만 하면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두 사람이 친구 결혼식장에서 만나 여관방까지 왔다. 다들 모여 한잔 하기로 한 친구들은 아무도 오지 않고 둘은 여관방에서 밤을 지새우게 된다. 그 둘은 여관방에서 밤새 무슨 일을 했을까?
- 내 그리운 사람아 -
동헌은 혼자 여관에 와 있다. 발도 깨끗이 닦고 이빨도 닦고 와인을 마시며 자신의 죽은 부인과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 사랑 고백 받던 일, 어렵게 살던 단칸방 시절, 딸 소원이의 사랑 얘기 등… 그는 왜 부인을 만나러 이 여관에 왔을까?
- 연상연하 -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태희와 주봉은 직장도 선후배 사이. 주봉에게 맘이 있는 태희는 술에 취해 주봉에게 작업을 거는데… 그녀의 작업의 전설이 이루어 질까?
- 바다 사나이 -
사고치고 서울로 도망 온 목포 뱃놈과 그 뱃놈의 든든하고 짱짱한 빽인 목포 아짐의 질펀한 부부지애. 속창아리 없는 남편이어도 생선 비린내 나는 마누라여도 그들은 서로를 겁나게 거시기한다. 남편을 목포로 데리고 갈 사명을 띠고 온 목포 아짐 오늘 남편과 함께 집에 갈 수 있을까?
- 다시 만난 사랑 -
인생의 황혼녘에 다시 첫사랑 이복순 할머니를 만난 김선생. 나이 들고 노쇠해 졌지만 그들은 여전히 꿈을 꾼다, 사랑의 힘으로. 할머니에게 근사한 청혼을 준비한 김선생. 캐나다로 이민 가려 하는 그녀를 붙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