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파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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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8-02-27
- 종료일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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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LIG아트홀
- 공연시간평일 8시/ 토,일 4시,8시
- 제작사국악뮤지컬집단 타루
- 연락처02-6481-1213
- 티켓가격일반 3만원/고등학생이하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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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곽동근, 권오영
연출 : 민경준
대본 : 이가현
작사 : 이가현
작곡 : 노선락
음악감독 : 노선락
안무 : 김설진
무대디자인 : 여신동
조명디자인 : 이유진
의상디자인 : 이지혜
음향디자인 : 빈동준
분장디자인 : 이지혜
소품디자인 : 여신동,조철륭
무대감독 : 박혜림
기술감독 : 신두영(영상디자인), 정진영(그래픽디자인)
시놉시스
은행의 주택 융자금으로 아파트 한 채 겨우 구입한 보통 남자 김씨. 그의 직장은 보통 회사의 회계부서이지만, 그의 꿈은 붉은 머리 개미의 생식체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택 융자의 상환금과 자동차 할부금, 육아비, 교육비 등 늘어만 가는 지출에 생계 유지조차도 빠듯하여 꿈을 이루는 일은 멀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짜본 김씨는 주택 융자금을 갚기 위해서는 35년이라는 세월을 일하는데 고스란히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 내가 내 시간의 주인이 될 수만 있다면!" 김씨는 이렇게 불평한다. 그 순간 절망과 함께 그를 찾아온 것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상품 가능성. 그는 5분의 시간을 담은 상품을 특허 받고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팔기 시작한다. 5분의 판매는 대박을 터뜨리고, 사람들은 열광적으로 5분을 소비한다.
김씨의 좌충우돌 ‘시간’ 판매 황당스토리. 그 이야기의 끝은 ‘새로운 경제체제의 수립’이라는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