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 톤즈
-
- 구분창작
- 시작일2013-09-05
- 종료일2013-09-15
-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시간평일 오후 8시 / 토-일요일 오후 3시, 7시
- 제작사KBS미디어, YTN, (주)러브아트ENT, (사)한국스카우트연맹
- 연락처
- 티켓가격VIP석 150,000원/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0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 이태석
-
홍경민
-
고유진
- 엄마
-
윤복희
- 아북
-
이미쉘
스태프
프로듀서 : (예술감독) 심은숙
연출 : 강효성
대본 : 이승은, 이만희
작사 : 이태석
작곡 : 이태석
시놉시스
아프리카 수단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마을 ‘톤즈’
故 이태석 신부가 그들을 위한 행복의 멜로디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랜 내전으로 가난과 질병,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아프리카의 가장 작은 마을 톤즈.
어느 날, 그들 앞에 친구가 되고 싶다며 한국인 ‘이태석 신부’가 나타난다. 그의 작은 선행에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 톤즈 마을 사람들은 그를 ‘쫄리 신부님’이라 부르며 따르기 시작한다. 전직 의사 출신이던 그는 병원을 세워 그들의 상처받은 몸을 치료하고, 학교를 세워 그들을 깨우치기에 늘 앞장서지만 이태석 신부의 마음에는 항상 눈물로 기도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그의 어머니가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그 역시도 한 사람의 아들이기에 어머니의 눈물을 가슴 아파하기도 했지만 그에게 톤즈 마을 사람들은 이젠 놓을 수 없는 또 다른 가족이 되어버린 것.
너무나 열악한 현실과 인간적인 고뇌의 장벽은 때때로 그를 갈등하게 만드나, 한결같이 그를 따르는 톤즈의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 마음이 치유되곤 한다. 어느 날, 이태석 신부는 악기를 배우지 않았지만 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들의 천재적인 음악감각에 영감을 얻어, 내전과 가난을 웃음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로 결심, 마침내 ‘브라스 밴드’를 결성하고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를 직접 가르치기 시작한다.
어느새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 ‘톤즈’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복의 기적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태석 신부의 몸 속에도 무언가가 시작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