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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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8-11-21
- 종료일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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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공연시간평일 8시/금 5시,8시/토 4시,7시/일공휴일 3시,6시
- 제작사(주)엠뮤지컬 컴퍼니
- 연락처02)764-7858
- 티켓가격R석 5만원, S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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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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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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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길
-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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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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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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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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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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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희
- 일인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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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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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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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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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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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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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디
스태프
프로듀서 : 김희철, 김선미
연출 : 오만석
대본 : 김태웅
작사 : 김태웅
작곡 : 이준
안무 : 김홍식, 홍세정
무대디자인 : 손호성
의상디자인 : 이시내
시놉시스
신날 것 없는 세상, 음악 같은 삶의 진동을 느껴라!
37살의 노총각이며 고등학교 음악선생인 범진은 결혼을 통해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꿈을 지니고 있다. 그는 오랜 독신생활 때문에 혼자 밥 먹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한다. 그래서 혼자 밥 먹을 때면 전신 거울을 앞에 갖다 놓고 식사할 정도이다.
그는 반년 전에 선영과 헤어졌다. 그녀는 이혼녀로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녀는 지폐 위에다 자기 이름과 핸드폰 전화번호를 적곤 했는데, 그건 그녀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다. 우연히 그 지폐가 범진의 손에 들어오고 범진은 호기심에 선영에게 전화를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된다. 선영은 범진과 일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써나가다 시나리오가 완성이 될 쯤 범진에게서 떠나간다.
세기는 바람나 도망간 엄마와 돈 벌러 떠났다가 사고로 죽은 아빠 때문에 졸지에 고아가 됐지만 자신의 꿈인 개그맨을 꿈꾸며 살고 있다. 자신이 성공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듣고 성공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범진은 헤어진 후 선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의 아파트로 찾아 간다. 선영은 범진이 자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질책하고 결혼이니 가족이니 하는 것들은 다 미친 짓이라고 말한다. 범진은 며칠 후 술을 먹고 선영의 집에 가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끌려간다. 선영은 자신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죽음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투신자살을 하는데...
수록곡
1. 거울 속의 나(범진 솔로)
2. 한 판 붙자
3. 소나무
4. 새빨간 거짓말
5. 마귀들과 싸울지라
6. 천 원짜리 재회
7. 자본주의
8. 넌 몰라! 나도 날 몰라!
9. 교통사고(마우스 뮤직)
10. 풀리는 인생
11. 난 이제 어디로?
12. 그럴 리 없어
13. 재밌는 얘기
14. 끝나지 않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