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무용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발레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발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대한민국발레축제’가 8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는 총 10개의 단체가 열 작품을 올릴 예정으로, 클래식 발레부터 독창적인 모던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남녀 안무가가 조합을 이루어 1, 2부로 공연을 꾸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개막작은 ‘대한민국발레축제’와 인연이 깊은 김용걸, 김세연 안무가가 각각 펼치는 기획 공연
이외에도 서울발레시어터 <빨간구두-영원의 춤>과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5월 31일~6월 24일
예술의전당
6월 8~9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국립현대무용단 <스웨덴 커넥션Ⅰ>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의 안무 교류 프로젝트 <스웨덴 커넥션Ⅰ>이 공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가 각각 안무가를 선정, 파견하여 각 단체의 신작 안무가로 참여한다. 이번 한국 초연 무대는 스코네스 댄스시어터가 선정한 페르난도 멜로의 작품이다. 그는 음악, 의상, 조명 등 무대 위의 요소를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하며 연극적, 영화적 안무 연출을 구상한다. 신작 ‘두 점 사이의 가장 긴 거리’는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 6인과 협업한다. 한편 페르난도 멜로의 신작 외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의 레퍼토리인 ‘깨뜨릴 용기’, ‘하프하프’, ‘엔터테이너들’도 국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6월 15~1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77호 2018년 6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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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DANCE PREVIEW] 6월의 무용 [No.177]
글 |박보라 2018-06-07 3,659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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